경기 일산경찰서는 훔친 스마트폰을 중국으로 밀반출한 혐의로 41살 전 모 씨와 중국인 41살 고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훔치거나 분실한 스마트폰 430여 대를 1대당 20~50만 원에 사들여 중국으로 되팔아 4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리업체를 차려 새 제품처럼 꾸며 고 씨에게 1대당 2만 원의 웃돈을 얹어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 700여 대와 현금 3억 3천여만 원을 압수하는 한편,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전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 중순까지 훔치거나 분실한 스마트폰 430여 대를 1대당 20~50만 원에 사들여 중국으로 되팔아 4억 3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리업체를 차려 새 제품처럼 꾸며 고 씨에게 1대당 2만 원의 웃돈을 얹어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 700여 대와 현금 3억 3천여만 원을 압수하는 한편,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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