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진보 진영 130개 시민단체는 일본 대사관 앞에서 반일 집회를 열고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 등 일본의 우경화를 규탄했습니다.
진보단체들과 보수진영은 또 다른 장소에서 집회를 열고 전시작전통제권과 한미FTA, 대북지원 등 현안에 대해 상반된 주장을 펼쳤습니다.
민주노총과 통일연대 소속 7천명은 이날 대학로와 광화문에서 자주평화범국민대회를 열고 미군 철수ㆍ반전, 남북 자주통일을 촉구했습니다.
보수진영에서는 라이트코리아 소속 1천여명이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광복 61주년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전시작전통제권 현체제 유지와 '퍼주기식 대북지원' 철회 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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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진영 130개 시민단체는 일본 대사관 앞에서 반일 집회를 열고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 등 일본의 우경화를 규탄했습니다.
진보단체들과 보수진영은 또 다른 장소에서 집회를 열고 전시작전통제권과 한미FTA, 대북지원 등 현안에 대해 상반된 주장을 펼쳤습니다.
민주노총과 통일연대 소속 7천명은 이날 대학로와 광화문에서 자주평화범국민대회를 열고 미군 철수ㆍ반전, 남북 자주통일을 촉구했습니다.
보수진영에서는 라이트코리아 소속 1천여명이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광복 61주년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전시작전통제권 현체제 유지와 '퍼주기식 대북지원' 철회 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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