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복합기를 이용해 위조 수표와 지폐를 만든 뒤, 재래시장에서 사용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61살 김 모 씨를 통화위조와 사기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김 씨는 십만 원권 수표 30장과 오만 원권 지폐 150매를 복사해 총 1,050만 원 상당의 위조 통화를 만들어 홍제동과 오장동 재래시장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이 매우 혼잡하고, 작은 상점에서는 소액수표에 대해서 철저히 확인하지 않는다는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서울 중부경찰서는 61살 김 모 씨를 통화위조와 사기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김 씨는 십만 원권 수표 30장과 오만 원권 지폐 150매를 복사해 총 1,050만 원 상당의 위조 통화를 만들어 홍제동과 오장동 재래시장에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이 매우 혼잡하고, 작은 상점에서는 소액수표에 대해서 철저히 확인하지 않는다는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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