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의 가해 학생 B군 등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31일) 오전 대구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들은 숨진 A군이 유서에서 밝힌 가혹행위나 학대를 대부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나 상습상해와 상습협박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B군 등은 실질심사 예정시간보다 20분가량 이른 오전 10시쯤 경찰과 함께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숨진 A군이 유서에서 밝힌 가혹행위나 학대를 대부분 실행한 것으로 드러나 상습상해와 상습협박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B군 등은 실질심사 예정시간보다 20분가량 이른 오전 10시쯤 경찰과 함께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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