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12시 47분께 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승객 8명이 다쳤습니다.
종로3가역 1·3호선 연결통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던 70대 노인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승객들도 밀려 넘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승객이 비상버튼을 눌러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멈췄으며 부상자들은 손목 등에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정수정 / suall@mbn.co.kr ]
종로3가역 1·3호선 연결통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던 70대 노인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뒤따르던 승객들도 밀려 넘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승객이 비상버튼을 눌러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멈췄으며 부상자들은 손목 등에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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