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저지 투쟁에 대한 경찰 탄압은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범국본은 "경찰이 지난달 11일 이후 범국본 명의로 신고한 집회를 모두 불허한 후 야당들과 함께 정당 연설회를 열었지만, 경찰은 이마저도 불법으로 규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하에 물대포를 사용하는가 하면, 구속영장 신청도 기각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비판하며 "집회를 계속 방해하면 정권과 경찰청장 임기가 짧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범국본은 "경찰이 지난달 11일 이후 범국본 명의로 신고한 집회를 모두 불허한 후 야당들과 함께 정당 연설회를 열었지만, 경찰은 이마저도 불법으로 규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하에 물대포를 사용하는가 하면, 구속영장 신청도 기각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비판하며 "집회를 계속 방해하면 정권과 경찰청장 임기가 짧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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