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뺑소니의 책임을 아내에게 떠넘긴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47살 최 모 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음주뺑소니를 한 다음 아내에게 허위진술을 부탁하는 등 그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같이 판시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8월 15일 오후 7시쯤 전주시내에서 혈중알콜농도 0.196%의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행인을 쳐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히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 강세훈/shtv21@hanmail.net]
전주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47살 최 모 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음주뺑소니를 한 다음 아내에게 허위진술을 부탁하는 등 그 죄질이 불량하다"며 이 같이 판시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8월 15일 오후 7시쯤 전주시내에서 혈중알콜농도 0.196%의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행인을 쳐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히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 강세훈/shtv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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