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한미 FTA가 고장 난 미국식 경제 제도를 받아들이는 불평등 협상"이라며 비준을 중단하고 전면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부가 미국이 한미 FTA를 비준했으니 우리도 서둘러야 한다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FTA 비준이 미칠 영향을 빈틈없이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한미 FTA 저지 2차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한미 FTA가 고장 난 미국식 경제 제도를 받아들이는 불평등 협상"이라며 비준을 중단하고 전면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부가 미국이 한미 FTA를 비준했으니 우리도 서둘러야 한다고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며 FTA 비준이 미칠 영향을 빈틈없이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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