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마천동의 한 금은방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금은방 주인 63살 이 모 씨의 사망 원인은 '자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이 모두 이 씨의 것이었다는 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 이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달 4일 자신의 금은방에서 얼굴과 목 등 수십 군데를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이 씨를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 2000년 부인과 이혼한 뒤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송파경찰서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이 모두 이 씨의 것이었다는 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등을 종합해 이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달 4일 자신의 금은방에서 얼굴과 목 등 수십 군데를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이 씨를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지난 2000년 부인과 이혼한 뒤 가족과 떨어져 홀로 생활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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