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시끄러운 도시는 화성

전국에서 가장 소음이 높은 도시는 경기도 화성시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올 상반기 전국 44개 도시 일반지역과 도로변 지역 1,766곳의 소음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성의 소음도는 낮 시간대에 60데시벨, 밤 시간대에 61데시벨로 전국에서 가장 소음이 심했습니다.
반면, 목포는 낮과 밤 시간대의 소음이 각각 45데시벨과 36데시벨로 가장 조용한 도시로 집계됐습니다.

[김한준/ etoil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