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학교들이 법으로 규정된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 비율을 지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학교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에 따르면 서울 지역 1천300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율은 올해 9월을 기준으로 46%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법령에 명시된 설치기준으로는 총 3만 2천900여 개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1만 5천 개만 설치됐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예산규모 조정과 일부 장애인 편의 시설의 단가 상승으로 장애인 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학교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에 따르면 서울 지역 1천300개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율은 올해 9월을 기준으로 46%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련 법령에 명시된 설치기준으로는 총 3만 2천900여 개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1만 5천 개만 설치됐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예산규모 조정과 일부 장애인 편의 시설의 단가 상승으로 장애인 시설 설치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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