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31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서울 마포구 일대 이면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손목 등을 일부러 부딪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270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보행자와 주행 차량 간 사고 과실이 운전자 쪽에 있다는 사실을 악용해 고의사고를 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서울 마포구 일대 이면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손목 등을 일부러 부딪치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270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보행자와 주행 차량 간 사고 과실이 운전자 쪽에 있다는 사실을 악용해 고의사고를 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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