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 등반객이 늘면서 휴일 전국 곳곳에서 산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6일) 정오쯤 지리산 장터목 부근에서 49살 김 모 씨가 발을 헛디뎌 밑으로 떨어지는 등 오늘(16일) 하루 지리산에서만 모두 3건의 산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오늘(16일) 오후 1시 40분쯤엔 경남 함양군 황석산 정상 부근에서 41살 이 모 씨가 저체온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오후 2시 40분쯤엔 서울 수락산에서 하산하던 51살 김 모 씨가 치마바위 아래로 추락해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지 않고 등·하산할 경우 사고 위험이 크다"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오늘(16일) 정오쯤 지리산 장터목 부근에서 49살 김 모 씨가 발을 헛디뎌 밑으로 떨어지는 등 오늘(16일) 하루 지리산에서만 모두 3건의 산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오늘(16일) 오후 1시 40분쯤엔 경남 함양군 황석산 정상 부근에서 41살 이 모 씨가 저체온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오후 2시 40분쯤엔 서울 수락산에서 하산하던 51살 김 모 씨가 치마바위 아래로 추락해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지 않고 등·하산할 경우 사고 위험이 크다"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