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낮 12시40분경 전남 여수시 모 영구임대아파트에 사는 정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정 씨의 형수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정 씨의 형수는 경찰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8개월째 아파트 관리비를 연체하고 있는 정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연락을 해와 시동생 집에 찾아와 봤더니 안방에서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마땅한 직업이 없이 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정 씨가 천식과 고혈압 등 지병을 앓아왔다는 주변인들의 진술과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연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 씨의 형수는 경찰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8개월째 아파트 관리비를 연체하고 있는 정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연락을 해와 시동생 집에 찾아와 봤더니 안방에서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마땅한 직업이 없이 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정 씨가 천식과 고혈압 등 지병을 앓아왔다는 주변인들의 진술과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연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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