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에게 데뷔를 미끼로 성관계를 요구하고 동영상 촬영까지 한 기획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수억 원을 가로채고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3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탤런트 출신인 이 씨는 연기 지망생 24살 여성 전 모 씨 등 14명에게 성형 수술비 명목 등으로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4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연기 오디션을 본다는 핑계로 특정 신체부위를 더듬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08년엔 25살 여성 김 모 씨를 상대로 성관계를 요구하고 허락 없이 성행위 장면을 촬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수억 원을 가로채고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 3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탤런트 출신인 이 씨는 연기 지망생 24살 여성 전 모 씨 등 14명에게 성형 수술비 명목 등으로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4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연기 오디션을 본다는 핑계로 특정 신체부위를 더듬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08년엔 25살 여성 김 모 씨를 상대로 성관계를 요구하고 허락 없이 성행위 장면을 촬영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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