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을 상대로 ‘퍽치기’를 하려 한 10대 3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광진 경찰서는 지난 2일 10대 3명이 여성이나 취객을 따라가 한 명이 발을 걸어 넘어뜨리면 나머지 2명이 달려들어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뒤 가방이나 지갑을 빼앗는 수법으로 ‘퍽치기’를 하려 했으나 9차례 걸친 범행이 모두 미수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가출한 뒤 고시원 방값을 구하기 위해 일을 꾸몄다고 털어놨으며, 지난 5일 군산에서는 SUV 차량을 훔쳐 몰고 다니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서울 광진 경찰서는 지난 2일 10대 3명이 여성이나 취객을 따라가 한 명이 발을 걸어 넘어뜨리면 나머지 2명이 달려들어 주먹과 발로 마구 때린 뒤 가방이나 지갑을 빼앗는 수법으로 ‘퍽치기’를 하려 했으나 9차례 걸친 범행이 모두 미수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가출한 뒤 고시원 방값을 구하기 위해 일을 꾸몄다고 털어놨으며, 지난 5일 군산에서는 SUV 차량을 훔쳐 몰고 다니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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