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정오쯤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한 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4살 오 모 씨가 다쳤고, 전신주 2개가 도로 위로 쓰러져 차량 통행이 1시간 동안 부분 통제됐습니다.
또, 인근 공장과 주유소 등 500곳의 전력 공급이 2시간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급커브길에서 운전대를 놓쳤다는 오 씨의 말을 토대로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운전자 34살 오 모 씨가 다쳤고, 전신주 2개가 도로 위로 쓰러져 차량 통행이 1시간 동안 부분 통제됐습니다.
또, 인근 공장과 주유소 등 500곳의 전력 공급이 2시간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급커브길에서 운전대를 놓쳤다는 오 씨의 말을 토대로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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