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충북 청주의 서원대 총장과 보직교수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유혜자 총장직무대행과 학ㆍ처장, 부속기관장 등 학과장을 제외한 서원대의 모든 보직 교수는 어제(23일) 일괄적으로 이사회에 사퇴서를 냈습니다.
이사회는 조만간 회의를 갖고 사표 수리 여부와 함께 불구속 기소된 김준호 전 총장의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학 김준호 총장은 교수 채용과 관련해 활동비 명목의 금품 수수 의혹을 받아 청주지검에 지난 20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유혜자 총장직무대행과 학ㆍ처장, 부속기관장 등 학과장을 제외한 서원대의 모든 보직 교수는 어제(23일) 일괄적으로 이사회에 사퇴서를 냈습니다.
이사회는 조만간 회의를 갖고 사표 수리 여부와 함께 불구속 기소된 김준호 전 총장의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 대학 김준호 총장은 교수 채용과 관련해 활동비 명목의 금품 수수 의혹을 받아 청주지검에 지난 20일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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