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암각화 유물인 국보 147호 천전리 각석에 돌로 낙서를 한 10대 고교생이 입건됐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각석의 국보 낙서범인 고등학생 2학년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 고등학생인 A군은 지난해 7월 천전리 각석에 수학여행을 와서 각석 중간 부위에 '이상현'이라는 친구의 이름을 돌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친한 친구를 놀려주기 위해 낙서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각석의 국보 낙서범인 고등학생 2학년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역 고등학생인 A군은 지난해 7월 천전리 각석에 수학여행을 와서 각석 중간 부위에 '이상현'이라는 친구의 이름을 돌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친한 친구를 놀려주기 위해 낙서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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