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경찰서는 인터넷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회삿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37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거래처로부터 결제 대금을 과다 청구하거나 중간에 빼돌리는 수법으로 회사 공금 5억 원을 횡령해 인터넷 도박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거액의 회사 결제 대금을 빼돌리는 과정에서 거래처들과 사전 공모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강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거래처로부터 결제 대금을 과다 청구하거나 중간에 빼돌리는 수법으로 회사 공금 5억 원을 횡령해 인터넷 도박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거액의 회사 결제 대금을 빼돌리는 과정에서 거래처들과 사전 공모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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