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떠밀려 실종됐던 30대 남성이 어망 부표를 붙잡고 버텨 목숨을 건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전북 부안 변산면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떠밀려 실종됐던 36살 정 모 씨가 수색 3시간 반만인 오전 7시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정씨는 조류에 떠밀려 가다 어망 부표를 발견해 이를 붙잡고 버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산 해경은 정 씨가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물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전북 부안 변산면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떠밀려 실종됐던 36살 정 모 씨가 수색 3시간 반만인 오전 7시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정씨는 조류에 떠밀려 가다 어망 부표를 발견해 이를 붙잡고 버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산 해경은 정 씨가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물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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