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중부 지방 많은 비…영남은 폭염
주말인 오늘 경기도와 서울, 강원도 일대에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영남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공매도 금지…미국·유럽 증시 상승
유럽 각국이 공매도를 금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급등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 18세기 영국 지명사전에 '한국해' 표기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18세기 영국 지명사전이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알고 보니 200년도 더 전에 우리 동해는 이미 세계에서 한국해로 통하고 있었습니다.

▶ 우유 협상 결렬…원유 공급은 정상화
우유 업체와 원유공급 농가들 간의 원유 가격 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하지만, 낙농육우협회는 원유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혀, 일단 '우유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 어린이집 셔틀버스서 유아 질식사
어린이집 승합차에서 어린이가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솔교사가 승합차에서 잠든 어린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차문을 닫아 질식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 '우면산 참사' 서초구청장 주민소환 추진
서울시 서초구민들이 우면산 산사태의 책임을 묻는 차원의 구청장 주민소환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무 하나에 4,300원…장바구니 물가 급등
최근 집중 호우와 안 좋은 날씨 때문에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 한상대 "종북 좌익과 전쟁" 발언 논란
한상대 검찰총장이 취임사에서 종북 좌익세력을 뿌리뽑겠다고 선언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