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원 방한 강행 반대 집회

일본 자민당 의원 3명이 울릉도 방문을 위해 내일(1일) 방한을 강행하기로 한 가운데 경북 지역 13개 시민단체가 반대집회를 갖습니다.
포항안보연합회를 비롯한 13개 단체 회원 2천 명은 내일(1일) 오전 8시에 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이들의 방한을 규탄하는 집회를 엽니다.
울릉도 주민들도 일본 의원들이 끝내 울릉도 방문을 강행해 입도를 시도할 경우 배에서 내리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