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산사태 피해지역 주민들이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검토하고 있어 이번 대형 참사의 책임 공방이 법정 다툼으로 번질 전망입니다.
서초구는 우면산이 '산사태 위험등급 1등급 지역'으로 분류됐는데도 별다른 예방대책을 취하지 않았고, 사고 당시 산사태 위험을 알리는 산림청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받고도 무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초구는 "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우면산은 대부분 산사태 위험등급 1등급이 아닌 2·3등급 지역"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초구는 우면산이 '산사태 위험등급 1등급 지역'으로 분류됐는데도 별다른 예방대책을 취하지 않았고, 사고 당시 산사태 위험을 알리는 산림청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받고도 무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초구는 "담당 공무원들이 위험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우면산은 대부분 산사태 위험등급 1등급이 아닌 2·3등급 지역"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