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살리기 사업 18공구에서 준설공사에 참여하던 업체들이 공사대금 체불에 항의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5시부터 준설공사 자재·장비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경남 창녕군 길곡면 함안보 공도교 위에 텐트를 치고 공사 장비로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농성자들은 18공구의 시공사인 GS건설의 하도급 업체와 거래하던 업체 관계자들로 체불 공사대금 41억 원을 지급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5시부터 준설공사 자재·장비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경남 창녕군 길곡면 함안보 공도교 위에 텐트를 치고 공사 장비로 입구를 막고 있습니다.
농성자들은 18공구의 시공사인 GS건설의 하도급 업체와 거래하던 업체 관계자들로 체불 공사대금 41억 원을 지급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