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임진강 하류 수위가 높아지면서 남방한계선 인근 필승교 수위가 오늘(13일) 오후 4시 15분부터 경계수위인 5m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연천군은 경보 방송과 함께 주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강에서의 활동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필승교 수위 상승은 집중 호우에 따른 것이어서 위험한 상황은 아니지만, 북한에도 많은 비가 내린 만큼, 황강댐 방류 상황에 대비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에 따라 경기도 연천군은 경보 방송과 함께 주민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강에서의 활동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필승교 수위 상승은 집중 호우에 따른 것이어서 위험한 상황은 아니지만, 북한에도 많은 비가 내린 만큼, 황강댐 방류 상황에 대비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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