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주한 미군기지 고엽제 매몰 의혹이 제기된 뒤 수돗물 수질검사를 벌인 결과, 고엽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취수장 6곳과 정수장 7곳 등 13곳에서 채취한 물과 병에 든 수돗물을 대상으로 상수도연구원이 다이옥신 등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7~8일 시내 미군기지 10곳 인근의 지하수 관정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에서도 고엽제 성분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서울시는 지난달 2일부터 30일까지 취수장 6곳과 정수장 7곳 등 13곳에서 채취한 물과 병에 든 수돗물을 대상으로 상수도연구원이 다이옥신 등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7~8일 시내 미군기지 10곳 인근의 지하수 관정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에서도 고엽제 성분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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