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노조원들이 일주일째 공장을 점거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는 유성기업 아산공장에 24일 오후 4시를 기해 공권력을 투입했다.
이날 경찰은 전날 사측의 협조를 얻어 걷어낸 공장 철조망 15m 사이 통로를 통해 선발대를 공장안에 진입시키는 등 31개 중대를 동원, 공장을 점거하고 있는 노조원들을 해산시키고 있다.
공장안에서는 유성기업 아산.영동공장 노조원 500여명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노조원들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이날 경찰은 전날 사측의 협조를 얻어 걷어낸 공장 철조망 15m 사이 통로를 통해 선발대를 공장안에 진입시키는 등 31개 중대를 동원, 공장을 점거하고 있는 노조원들을 해산시키고 있다.
공장안에서는 유성기업 아산.영동공장 노조원 500여명이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노조원들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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