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부산지원 직원 투신자살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남부경찰서는 숨진 김 모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결론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폐쇄회로TV에서 김 씨가혼자 23층에 내리면서 주머니에서 담뱃갑을 꺼내 손에 들고 가는 장면을 확인했고, 23~24층 계단에 김 씨가 피운 담배꽁초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타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타살혐의가 없어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으며, 부당인출 여부 등에 대해서는 검찰과 금감원에서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경찰은 폐쇄회로TV에서 김 씨가혼자 23층에 내리면서 주머니에서 담뱃갑을 꺼내 손에 들고 가는 장면을 확인했고, 23~24층 계단에 김 씨가 피운 담배꽁초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타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타살혐의가 없어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했으며, 부당인출 여부 등에 대해서는 검찰과 금감원에서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