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느끼는 서울생활 만족도가 5점 만점에 평균 3.81점으로 2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9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 한 결과, 교통환경 분야가 4.03점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주거환경분야는 3.55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외국인 전용 빌딩을 건립하고, 상암DMC에 미국 유명 사립학교인 드와이트 스쿨의 분교를 개교하는 등 '2011 외국인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은 26만 3천 명으로 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서울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9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 한 결과, 교통환경 분야가 4.03점으로 가장 높았던 반면, 주거환경분야는 3.55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외국인 전용 빌딩을 건립하고, 상암DMC에 미국 유명 사립학교인 드와이트 스쿨의 분교를 개교하는 등 '2011 외국인 행복한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은 26만 3천 명으로 5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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