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동대문 거평프레야타운의 리모델링 과정에서 설비 가치를 부풀려 프로젝트파이낸싱 자금을 대출받은 혐의로 임차인연합위원회 전 의장 배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2007년 3천200억 원의 PF 자금을 대출받으며 승강기 설비 등의 가치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187억 원을 사기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리모델링 사업에 실제 쓰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배 씨는 또 지난 2005년 12월 서울 강남의 한 사찰 스님에게 '투자 이익을 보장해주겠다'며 230억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2007년 3천200억 원의 PF 자금을 대출받으며 승강기 설비 등의 가치를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187억 원을 사기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리모델링 사업에 실제 쓰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자금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배 씨는 또 지난 2005년 12월 서울 강남의 한 사찰 스님에게 '투자 이익을 보장해주겠다'며 230억 원을 투자금 명목으로 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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