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들이 졸업앨범 업체 선정과 관련해 특정회사에 표를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졸업앨범 설문조사에서 특정 업체의 학생 동원 의혹이 제기돼 앨범 제작업체 입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조사 마지막 날 특정학과 신입생들이 동원돼 한 업체에 집중적으로 투표한 정황이 있다"며 투표과정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대 총학생회는 졸업앨범 설문조사에서 특정 업체의 학생 동원 의혹이 제기돼 앨범 제작업체 입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조사 마지막 날 특정학과 신입생들이 동원돼 한 업체에 집중적으로 투표한 정황이 있다"며 투표과정 등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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