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1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20대 여교사 실종 사건이 가족과의 갈등에서 빚어진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경찰은 28살 이 모 씨가 어제(28일) 부산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통장을 재발급 받는 CCTV 화면을 확인한 뒤, 가족을 통해 신원과 소재지를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4월 학교에 휴직계를 낸 이 씨는 이번 학기 복직 여부를 놓고 부모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담반을 꾸려 전단 1만 6천 부를 전국에 배포하는 데 이어, 헬기와 연인원 3천2백여 명을 동원해 1천 2백여 곳을 수색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28살 이 모 씨가 어제(28일) 부산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통장을 재발급 받는 CCTV 화면을 확인한 뒤, 가족을 통해 신원과 소재지를 확인했습니다.
지난해 4월 학교에 휴직계를 낸 이 씨는 이번 학기 복직 여부를 놓고 부모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담반을 꾸려 전단 1만 6천 부를 전국에 배포하는 데 이어, 헬기와 연인원 3천2백여 명을 동원해 1천 2백여 곳을 수색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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