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미국에서 가장 싼 주택들`이 화제다.
주로 경매에 나온 이 주택들의 가격은 1~7달러 사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은행이 소유하고 있는 디트로이트의 한 주택은 7달러(약 8000원)에 살 수 있다. 1900년에 건설된 낡은 집이지만 가격이 터무니없이 싸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이층 목조 주택이나 인디애나주의 목조 주택들로 경매 시작 가격이 1달러로 매겨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미시건주 새기노 카운티의 목조 주택은 실제로 1.75달러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택들은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지만 일부는 1년에 세금으로 약 2000달러(약 227만원)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속보부 / 사진@http://theweek.com/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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