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인사청탁을 위해 로비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고 최욱경 화백의 그림 '학동마을'의 감정가가 1천만 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 전 청장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최근 한 유명 그림 감정기관으로부터 이러한 감정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정가가 확인됨에 따라 그림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씨는 2007년 1월 측근인 장 모 씨를 시켜 서미갤러리에서 '학동마을'을 500만 원에 구입한 뒤 인사청탁 명목으로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에게 상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 전 청장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최근 한 유명 그림 감정기관으로부터 이러한 감정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정가가 확인됨에 따라 그림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씨는 2007년 1월 측근인 장 모 씨를 시켜 서미갤러리에서 '학동마을'을 500만 원에 구입한 뒤 인사청탁 명목으로 전군표 당시 국세청장에게 상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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