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 들어가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15살 이 모 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군은 지난 15일 새벽 2시쯤, 같은 초등학교에 다닌 14살 홍 모 군 등과 함께 서울 미아동의 한 금은방 환풍기를 뜯고 들어가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금 매입업자에게 귀금속을 팔아 8백만 원을 현금화했으며, 이 돈으로 오토바이를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구로경찰서는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15살 이 모 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군은 지난 15일 새벽 2시쯤, 같은 초등학교에 다닌 14살 홍 모 군 등과 함께 서울 미아동의 한 금은방 환풍기를 뜯고 들어가 5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금 매입업자에게 귀금속을 팔아 8백만 원을 현금화했으며, 이 돈으로 오토바이를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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