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에 처한 장수하늘소에 대한 인공 증식이 국내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5월 중국 지린성에서 살아있는 장수하늘소 수컷 2마리와 암컷 3마리를 도입한 후 사육과 교미를 유도해 38마리의 유충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218호인 장수하늘소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살았던 기록이 있지만 1990년대 이후로는 경기도에서만 극소수 관찰됐을 뿐 실제로 확보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5월 중국 지린성에서 살아있는 장수하늘소 수컷 2마리와 암컷 3마리를 도입한 후 사육과 교미를 유도해 38마리의 유충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218호인 장수하늘소는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살았던 기록이 있지만 1990년대 이후로는 경기도에서만 극소수 관찰됐을 뿐 실제로 확보하기는 거의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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