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탤런트 유서진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 50분쯤 서울 신사동 을지병원 사거리에서 도산대로 사거리 방향으로 좌회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59살 최 모 씨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유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64%였습니다.
유 씨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주인공의 주치의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유 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 50분쯤 서울 신사동 을지병원 사거리에서 도산대로 사거리 방향으로 좌회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59살 최 모 씨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유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0.164%였습니다.
유 씨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주인공의 주치의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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