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주변 주민들이 대북전단 날리기 행사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이장단협의회는 최근 문산읍사무소를 방문해 "대북전단 날리기 행사가 임진각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임진각을 대북 심리전 발원지로 규정해 조준 사격을 경고하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이장단협의회는 최근 문산읍사무소를 방문해 "대북전단 날리기 행사가 임진각에서 이뤄지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북한이 임진각을 대북 심리전 발원지로 규정해 조준 사격을 경고하면서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관광객이 감소하는 등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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