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2일)부터 서울시내 547개 국·공립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담당할 '학교보안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8일)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린 학교보안관 발대식에서 "학교보안관이 '움직이는 CCTV'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꿈나무들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4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전직 경찰과 군인, 교사 등 1,094명을 학교보안관으로 선발했습니다.
학교보안관은 학교마다 2명씩 배치돼 학교 폭력과 납치, 유괴 등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외부인의 교내 출입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8일)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린 학교보안관 발대식에서 "학교보안관이 '움직이는 CCTV'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는 꿈나무들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앞서, 4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전직 경찰과 군인, 교사 등 1,094명을 학교보안관으로 선발했습니다.
학교보안관은 학교마다 2명씩 배치돼 학교 폭력과 납치, 유괴 등 범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외부인의 교내 출입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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