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가 숨진 연세대 건축공학과 학생 23살 조 모 씨의 사인은 타살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는 오늘(23일) "추락사한 조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쯤 경기도 가평군 한 콘도에서 열린 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가 건물 5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조 씨가 만취 상태에서 후배와 몸싸움을 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타살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경찰은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는 오늘(23일) "추락사한 조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 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쯤 경기도 가평군 한 콘도에서 열린 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가 건물 5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조 씨가 만취 상태에서 후배와 몸싸움을 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타살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경찰은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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