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삼척 재래시장 지붕 붕괴…7명 부상
오늘 오후 강원도 삼척시 중앙시장에서 중앙통로의 가설지붕이 쌓인 눈의 무게를 못 이겨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나 7명이 다쳤습니다.

▶ 북한 김정일 생일 맞아 우상화 절정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을 맞아 업적 찬양에 열을 올렸습니다.
김정은 후계체제 안정화를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 등유 가격 인하…우유 값 인상 '철회'
SK에너지와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가 오늘 밤 자정을 기해 서민용 난방유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우유는 우유 값 인상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 수능 쉽게 출제…만점자 1% 수준으로
정부가 올해 수능시험을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하기로 했습니다.
EBS 연계 문항을 크게 변형시키지 않고 영역별 만점자도 1% 수준으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 장수만 청장 사퇴…감사원장 양건 교수
건설현장 식당 운영비리 연루 의혹에 휩싸였던 장수만 방위사업청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신임 감사원장에는 양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습니다.

▶ 박근혜 "과학벨트, 대통령이 책임져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과학벨트 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책임질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과수 "만삭 의사부인 목 졸려 질식사"
숨진 채 발견됐던 만삭의 의사 부인은 목이 졸려 숨졌을 것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서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초 남편에 대해 영장을 다시 신청할 계획입니다.

▶ '성적비관에…우울증에…' 잇단 자살
여대생이 성적 때문에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고 40대 남성이 지하철 선로에 투신하는 등 자살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