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문화재청과 원형 복원 공사로 해체된 광화문의 주요 콘크리트 재료를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이관해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관 대상은 광화문의 뼈대를 이루던 부재인 주심포와 추녀, 내부 계단 등으로 이들 부재는 2006년 12월 콘크리트 광화문이 해체된 뒤 경복궁 내 고궁박물관 주변에 전시돼 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역사박물관은 도시역사박물관으로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근현대 서울 문화유산을 수집, 전시하는 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콘크리트 광화문 역시 근현대 서울 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하고자 이관, 전시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관 대상은 광화문의 뼈대를 이루던 부재인 주심포와 추녀, 내부 계단 등으로 이들 부재는 2006년 12월 콘크리트 광화문이 해체된 뒤 경복궁 내 고궁박물관 주변에 전시돼 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역사박물관은 도시역사박물관으로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근현대 서울 문화유산을 수집, 전시하는 데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콘크리트 광화문 역시 근현대 서울 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하고자 이관, 전시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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