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지역 중동부 전선 최전방부대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병사가 총기사고로 숨져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10분쯤 양구지역 최전방 부대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김모 이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것을 부대원 등이 발견해, 군 헬기를 이용해 국군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부대원들은 "다른 부대원과 함께 철책을 따라 이동하던 중 '탕∼'하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 보니 김 이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20일 이 부대로 전입해 온 김 이병은 사고 당일 오후 5시부터 경계근무에 투입된 상태였으며, 실탄은 김 이병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10분쯤 양구지역 최전방 부대에서 경계 근무 중이던 김모 이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것을 부대원 등이 발견해, 군 헬기를 이용해 국군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부대원들은 "다른 부대원과 함께 철책을 따라 이동하던 중 '탕∼'하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 보니 김 이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월 20일 이 부대로 전입해 온 김 이병은 사고 당일 오후 5시부터 경계근무에 투입된 상태였으며, 실탄은 김 이병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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