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IT업체 대표를 협박해 1억 원을 갈취했다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조양은 씨가 해당 경찰관들을 피의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조 씨는 오늘(1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당시 수사를 맡았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찰관 이 모 씨 등 3명을 고소하고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9개 언론사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고소했습니다.
조 씨는 고소장 제출에 앞서 "1억 원 갈취는 물론 IT 벤처업체를 통한 주식투자 사실도 전혀 없다"면서 "수차례 해명했음에도 허위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인과 가족이 큰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주식 투자로 손해를 봤으니 돈을 물어내라"며 한 중소 IT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출국금지된 상태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조 씨는 오늘(14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당시 수사를 맡았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찰관 이 모 씨 등 3명을 고소하고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9개 언론사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고소했습니다.
조 씨는 고소장 제출에 앞서 "1억 원 갈취는 물론 IT 벤처업체를 통한 주식투자 사실도 전혀 없다"면서 "수차례 해명했음에도 허위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인과 가족이 큰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주식 투자로 손해를 봤으니 돈을 물어내라"며 한 중소 IT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을 갈취한 혐의로 경찰 내사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출국금지된 상태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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