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 주의 메이슨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체육교사 스테이시 슐러(32)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5명의 남학생들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슐러는 체육교사와 함께 해당 학교가 운영하는 스포츠 팀의 트레이너 역할을 겸임하고 있었다. 그녀와 성관계를 맺은 제자들은 대부분 학교 축구팀 소속 선수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혐의가 입증될 경우, 그녀는 미성년자와의 성관계를 금지하는 오하이오 주의 법에 따라 최대 81년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검찰은 스테이시가 학교 안에서 성관계를 갖진 않았지만 학생들에게 술을 사준 혐의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투데이 / 사진@ http://www.dailymail.co.uk/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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