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완묵 임실군수가 오늘(25일) 오후 4시 전주지검 특수부에 자진출두 방식으로 소환됐습니다.
강 군수는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건설업자 최 모 씨로부터 측근을 통해 8,4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군수는 또 건설업자 최 씨에게 군 소유 부지를 무단 임대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강 군수의 검찰 소환은 이번이 세 번째로, 이 사건을 제보한 인물과 돈을 받은 측근은 이미 구속된 상태입니다.
[심회무 /shim21@mk.co.kr]
강 군수는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사업을 도와주겠다며 건설업자 최 모 씨로부터 측근을 통해 8,4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군수는 또 건설업자 최 씨에게 군 소유 부지를 무단 임대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강 군수의 검찰 소환은 이번이 세 번째로, 이 사건을 제보한 인물과 돈을 받은 측근은 이미 구속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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