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관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21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서울 서부지법은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이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일 예정이며 이 회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밤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업 비리 주요 관련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고 있기 때문에 비자금 조성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이 회장의 구속 여부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서부지법은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이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일 예정이며 이 회장의 구속 여부는 오늘밤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업 비리 주요 관련자에 대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고 있기 때문에 비자금 조성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이 회장의 구속 여부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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