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형편을 걱정한 한 여중생이 부모의 이혼을 허락해달라는 진술서를 법원에 낸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어머니가 아버지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과 관련해 A 양이 "한 부모 가정이 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가 이혼하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의 아버지는 일을 찾아 지방으로 떠나 연락이 끊겼고, 어머니는 그동안 네 자녀와 시어머니를 부양해 오다 이혼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A 양 어머니의 주장을 검토해 다음 달 초 이혼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가정법원은 어머니가 아버지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과 관련해 A 양이 "한 부모 가정이 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부모가 이혼하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의 아버지는 일을 찾아 지방으로 떠나 연락이 끊겼고, 어머니는 그동안 네 자녀와 시어머니를 부양해 오다 이혼 소송을 냈습니다.
재판부는 A 양 어머니의 주장을 검토해 다음 달 초 이혼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분야별 인기뉴스
-
01:53
-
02:11
-
01:20
-
-
01:35
-
-
-
01:48
-
00:57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