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이어 사퇴 도미노 현상에 여야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후보자들의 잇따른 사의 표명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부담되지 않으려는 고뇌 어린 선택이고,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자진 사퇴는 사필귀정이라며 부적격자의 사의표명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조영택 민주당 대변인은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입장 표명이 아직 없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부적격 후보자들의 사의표명뿐 아니라 청와대의 인사검증제도도 정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나라당은 후보자들의 잇따른 사의 표명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에 부담되지 않으려는 고뇌 어린 선택이고, 이를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야당은 자진 사퇴는 사필귀정이라며 부적격자의 사의표명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조영택 민주당 대변인은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입장 표명이 아직 없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부적격 후보자들의 사의표명뿐 아니라 청와대의 인사검증제도도 정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